마동석에게 맞던 좀비들은 어쩌냐 걱정하며 봤던 K-좀비를 보여준 영화 <부산행> 흥행의 숨겨진 요인
오늘도 핼러윈시즌을 기념하기 위해서 추천 공포영화로 소개해 드리는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관점소개
영화 부산행은 대한민국의 좀비 장르를 다시 재정의하고 전 세계를 강타한 영화입니다. 강력한 스토리텔링, 캐릭터 개발, 긴장감 넘치는 속도감으로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많은 영화가 그렇듯 사운드 디자인은 크게 이목을 끌지 못하고 작은 요소로 간과되었지만 영화의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좀비의 본능적인 공격 소리부터 기차 안의 불안한 조용한 순간까지 모든 사운드 디테일을 정확하게 제작하여 스토리의 서스펜스와 감정적 깊이를 증폭시켰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사운드 디자인이 부산행을 흥행과 국제적 센세이션을 일으킨 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본문
1. 영화 전반을 지배했던 감염자의 무서운 소리
부산행의 사운드 디자인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감염된 사람들의 독특하고 위협적인 소리입니다. 일반적인 좀비 으르렁거림과 달리 이러한 소리는 감염자들의 짐승 같은 그르렁거림, 거친 숨소리, 높은 음역대의 중얼거림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운드 팀은 짐승과 인간의 소리를 레이어드 한 녹음을 사용하여 지상의 공포감을 만들어 좀비들을 더욱 야성적이고 변화무쌍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독특한 접근 방식은 부산행 감염자들의 제스처가 임박하고 각 번거로움의 강도를 높이는 등 감염자들을 정말 위협적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소리의 강도는 관객들을 기겁할 정도로 압도하지 않으면서도 이 짐승들이 이끌어내는 원초적인 두려움을 전달하기 위해 정확하게 균형을 잡습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가 감염자로부터 숨어 있을 때 조용한 장면에서는 좀비 근처의 소리가 더 부드러워지지만 위협적으로 들릴 정도로 잘 들리기 때문에 관객들을 긴장시킵니다. 이러한 청각적 압박감은 관객들을 영화의 공포로 더 끌어들여 캐릭터의 생존에 감성적으로 계속 이입하게 만듭니다.
2. 명작 공포영화들은 긴장을 위한 침묵의 전략적 사용 부산행에서도 빠질 수 없는 요소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치열한 생존 장면으로 가득 찬 영화에서 침묵의 전략적 사용은 부산행에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사운드 디자인 방식입니다. 침묵은 정지된 순간을 제스처 하는 데 자주 사용되어 시끄러운 액션 시퀀스와 극명한 차이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가 감염된 딱딱한 소리로 기차칸 안에 갇히면 캐릭터의 숨소리나 기차의 미묘한 삐걱거림과 같은 작은 소리 하나하나가 위험에 대한 잠재적인 유발요인이 되기 때문에 조용함은 긴장감을 증폭시킵니다. 이러한 침묵의 순간은 심장을 멈추게 하여 관객들이 캐릭터의 두려움과 경각심을 느끼게 하며 그 뒤에 전율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침묵은 감정적인 장면을 더욱 인상적이게 만드는 데도 역할을 합니다. 생존자가 상실감을 경험하거나 제공을 할 때 소리가 없으면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희미한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영화는 등장인물의 감정을 흡수할 수 있는 관객들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침묵을 내러티브를 통합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이해관계를 현실적이고 가시적으로 느껴지게 만듭니다. 침묵을 이중적으로 사용하여 서스펜션과 감정의 깊이를 모두 표현한 이 작품은 영화 속 스토리텔링의 사려 깊은 사운드 디자인을 강조합니다.
3. 기차 안의 몰입감 넘치는 환경 소리
부산행 열차는 빠르게 달리는 밀폐된 기차라는 공간을 배경 소리와 감염자들의 항상 존재하는 문제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했기 때문에 음향 제작자에게는 독특한 도전 과제를 제시합니다. 열차 자체의 소리는 선로에서 바퀴가 금속 레일에 규칙적으로 부딪히는 소리, 기차 엔진의 으르렁거리는 소리, 가끔씩 울리는 기차의 휘슬 소리 등이 배경 내에서 관객들을 고정하는 쉬지 않는 배경 역할을 합니다. 이 주변 소음은 캐릭터의 감금을 끊임없이 상기하는 것이 되어 이미 강렬한 줄거리에 밀실 공포증의 서브캐스트를 추가합니다.
환경 사운드는 기차의 다양한 영역을 묘사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한 장면에서는 예를 들어 캐릭터가 좀비로 가득 찬 칠흑 같은 자동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낮은 신음하는 소리와 신체 어느 부윈가가 바닥에 질질 끌리는 소리가 청각적으로 머릿속에 공간을 그려지게 만들어 시각적인 공간의 설명이 없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관객들이 공간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캐릭터가 안전에 가까워질수록 사운드가 변화하여 캐릭터와 관객들 모두에게 안도감을 줍니다. 몰입형 환경 사운드 디자인을 사용하면 긴장감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배경에 현실감을 더해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연결과 생존 위험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달리는 좀비를 완벽한 공포로 만들어버린 사운드
부산행의 사운드 디자인은 영화의 긴장감, 공포, 정서적 깊이를 높이는 본능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에 필수적이었습니다. 감염자들의 끔찍한 소리부터 침묵과 몰입형 환경 효과의 모든 음향 요소는 긴장감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객들을 긴장감속으로 몰아넣는 데 기여했습니다. 사운드 팀은 혁신적인 사운드 방식과 영화의 독특한 내러티브 구조를 혼합하여 부산행 좀비 장르에서 이름이 기억에 남는 영화적 경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은 엄격한 사운드 디자인이 위대한 이야기를 지울 수 없는 이야기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며, 10년 동안 가장 가슴 아픈 공포 서스펜더 중 하나라는 위상을 강조합니다.
에피소드
1. 공유는 열차 안에서 오랜 촬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겠기에 액션신을 하면서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고 달리는 열차에선 촬영하는 게 어렵기에 멈춰진 열차에서 촬영을 해야 했기에 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2. 마동석이 맡은 배역은 실제로 좀비를 맨손으로 제압하는 강력한 캐릭터로 그려졌는데 그에 맞게 마동석은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촬영하였고 실제로 힘조절을 잘못해서 좀비 배역을 맡은 스턴트맨을 실제로 넘어뜨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스턴트맨의 희생으로 영화에서 그 장면이 그래도 사용이 되어 리얼리티 넘치는 액션장면이 나오기도 하였다.
3. 김수안을 공유를 실제 아버지처럼 여기고 잘 따랐다고 전해진다. 김수안이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공유와 함께한 마지막장면이라고 하는데 이 장면을 촬영할 때 실제로 울음이 터뜨려 그녀의 연기가 많은 관객들의 마음속에 감동을 선사했다. 너무 몰입을 한 그녀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울음을 멈추지 못하고 한동안 계속 울어 많은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달랬다고 한다.